감사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by 세만월

그래.

그러니, 별일 아니다.


그냥 주기도문 외듯 말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저버리고 싶지 않다.

더욱더.

감사합니다.


지나고 나면

또 말할 것이기에.

감사했구나! 하고.

그러니, 지금부터 감사하련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 흘리는

제 눈물은

닦아 주세요.

거두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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