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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철학

정치사상논문으로 후에 디벨롭 예정인 글

by 웬디

* 브랜드 네임

웬디의 힐링 레시피
Wendy’s healing recipe
* 핵심 슬로건
순수함의 회복 – 내면의 빛을 깨우고, 예술로 삶을 꽃 피우다

Ignite your inner light and let it bloom into a life of art


* 브랜드 철학 (기업용)

'웬디의 힐링 레시피'는 내면의 빛을 깨우고 예술을 통해 치유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입니다. 명상과 예술을 결합한 창조적 접근으로, 개인이 자신의 삶을 예술로 가꾸는 여정을 돕습니다. 삶의 고통을 정화하고, 내면과 세상을 연결 하는 지속 가능한 치유의 길을 제시합니다.


* 브랜드 철학 (소셜미디어용)

현대 사회의 소외와 고통 속에서, 진정한 강함이란 내면의 순수성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웬디의 힐링 레시피’는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아,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순수함을 되찾고 삶의 힘을 되살릴 수 있도록 돕는 다층적 플랫폼입니 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대중에게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삶의 레시피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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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모두가 고통에 젖어있다. 사람들은 항상 화가 나있고, 필요한 관심은 주지 않으며, 불필요한 관심을 통해 유희 거리를 소비한다. 사실상, 사람들은 남에게 철저히 무관심한 가운데 개별적으로 소외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는 사람들을 고통에 둔감하게 만들고 폭력의 수위를 점차적으로 허용하게 만든다. 현대사회는 철저하게 ‘악의 평범성’을 만연하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어떻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같이 가야할 지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질문에 대한 답은 먼저 구조적인 부분에서부터 시작한다. 사회가 정해놓은 딱딱한 무형의 기준선 안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못 하는게 익숙해졌다. 더이상 스스로가 누구인지에 대한 사유는 중요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사람들은 자아를 지키기 위한 방패막을 얇고 투명하게 만든 채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고통의 연속선상에서 자아를 주변 상황에 위탁했다. 사람들은, 고통이 어디에서 오는지 왜 내가 아픈지 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내면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이 자신을 병들게 만들고 있다는 상황 자체를 알지 못하고 만성적인 우울증에 빠져있다.


우울증 환자와 폭력이 드리워진 현대 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가치는 퇴색되고, 눈 앞의 욕망 그리고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다. 사람들은, ‘강함’을 대체로 폭력적 인 것이라고 받아들인다. 돈, 힘, 권력관계 또는 어떠한 지배 계급과 같은 수직적 인 구조가 사회에 정답처럼 존재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개인의 존재는 지워지고 보이지 않는 권력은 실존하는 것 그 이상의 권위를 얻어 사회에 절대 존재로서 군림하게 되었다. 새롭게 도래했던 민주주의라는 개념은, 자본주의의 권력 아래 제도적인 허울만 남고 평등과 공정함에 대한 가치를 퇴색시켰다. 사람들은 무기 력하게 현대 계급 사회에서 현대판 노예로서의 존재를 내재화하고 있다.


이전의 신분 사회보다 더 위험한 것은, 마치 ‘내가 노력해서 돈을 번다면 신분 상승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사회가 조장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의 처지를 잊 고 위를 바라보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허위 의식은 시민들에게 깊게 내재화 되어, 그들이 살고 있는 현실 인식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들었다. 한국 사회에서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계층 투표는 왜곡된 형태로 반영되었고, 기존 이론으로 분석할 수 없는 독특한 정치 지형을 형성하는 것에 기여했다.

이러한 심리적 지배는 한국 사회에서 강력한 절대적인 기준으로 작용함으로써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사회를 만들었다. ‘일반적인’ 기준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일은 그들이 부정했던 내면의 자아를 바라보게 하기 때문에 ‘이상하게 느껴진다’. 그들은 새로운 시각을 부정함 으로써 자신을 잊고, 누구보다 충성스러운 노예임을 증명하기 위해 다름을 죽이고 허상의 자기 존재를 확립한다. 한국 사회는 세계 어디에도 없었던 ‘자발적 노예 제도’를 견고하게 형성하는 것에 성공했다. 하나의 이데올로기만 정답이라고 믿는 사회 아래에서 민주주의라는 화려함으로 포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 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이 엉켜버려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사태에서, 뭉쳐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정말로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사실, 여기에 대한 해답은 이미 우리 안에 있다. 질문에 대한 답은, 본질적인 인간 존재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시작한다. 현대 사회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다시금 필요한 시점에 있다.


Rooted core value: 사회 속 인간 존재의 가치


사회는 개인의 모임으로 구성된다. 개인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소명을 지니고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간다. 그러면서 사회는 변화하는 것이다. 변화는 흐름이며, 순리로서 그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것이다. 사람은 각자만의 개성과 색 깔을 가지고 다채로움을 통해 기존에 있던 것을 다른 색으로 물들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개인에 대한 존중, 협력 그리고 공존으로 세상 에 나타난다. 사람은, 각자 고유한 내면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스스로 인식하고 행동과 일치시킬 때에서야 비로소 개인과 사회의 행복을 이뤄낼 수 있다. 이 지점에서, 드디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협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방향성이 시작된다.


First approach: 자기 존재에 대한 깨달음


사람은 ‘나는 왜 태어났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자기 인식에 대한 첫 발을 내딛는다. 고유의 자기 자신을 인지하고 정체성을 스스로 확립하는 것은 어릴 적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부터 시작되어, 사회로 나아가면서 주변 상황에 따라 지속 적으로 변화한다. 이러한 자아정체성은 개인이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를 탐구하 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핵심 동력으로서,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를 알아 감에 따라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고 다름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인은 자신만의 독특한 길을 만들어 내 고 본인의 행복을 찾으며 사회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길을 걷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나 자신을 지켜나가는 과정은 인간의 존재 그 자체를 표상하는 것이다. 사람은 내면의 고유성을 찾고 지켜나갈 때 개인의 행복 을 찾아갈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연결될 수 있다.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연습은 사람이 태어난 목적을 위해 들어야 하는 필수적인 수업이다.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목소리들을 듣기 이전에, 개인은 나 자신이 내고 있는 소리가 어떤 것인지부터 알아야한다. 그 다음, 그 소리를 들 은 이후부터 세상이 내는 소리들에 조금씩 귀를 기울이며 내 고유의 방향성이 세 상의 이야기들과 어떻게 맞아갈 수 있을지를 조율해 나가는 과정을 겪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개인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사회화되고, 그러한 시간 동안에 자신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가게 된다.


그러나, 삶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사실, 삶은 고통의 연속선상에서 놓여져 있다. 개인에게 삶은 사고처럼 일어나는 고통의 순간들을 직면하고 그것을 이겨내 는 과정에서 기존의 자아와 사회적 기준을 조율하며 변화해 나가는 것이다. 그리 고 이러한 고통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사람은 점차 강해지고, 단단해진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자아를 지킬 단단한 힘을 대부분 잃어버렸다.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 자체를 포기해야 삶을 지속할 수 있다고 굳 게 믿게 되었다. 사회의 소리가 개인의 목소리를 덮어버린 채 내가 앞으로 무엇 을 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찾는 방법을 잃어버렸다. 그 속에서, 삶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고통을 이겨낼 힘을 잃어버린 채로 고통을 회피하며 더욱 더 자기자 신을 깊고 깊숙한 곳에 웅크리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무감각해짐 으로써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고통스럽게 만드는 삶의 방식을 선택하게 되었다.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타인의 기쁨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마음의 여력을 잃었으며,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으로써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을 잃어버렸다.


Second approach: 치유와 회복, 그리고 순수성으로의 회귀.


바로 여기에서, 인간 존재 그 본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통해 우리는 해결 가능 성을 찾을 수 있다. 인간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인 철학은 좀 더 높은 차원의 인식을 담고 있는 미학과 연결된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직관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아름답고 추한지’를 판단할 수 있다. 갓 태어난 어린아이조차 미추의 기준을 판단하고, 선악을 알아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 도덕적 가치판단의 기준은 직관성을 띄고 있으며 그 속에서 ‘정답’이라고 느껴지는 목소리를 통해 이게 맞다, 아니다를 판단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단어가 가리키는 직관적 개념의 유기성을 통해 점차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 나갈 수 있다. 선함은 ‘옳다’는 개념과 ‘악하지 않다’ 개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때, ‘악하지 않다’는 개념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의미인 ‘무해함’과 연결된다. ‘무해함’은 사실 그 자체로 순수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무해한 순수성은, 그 자체로 어여쁘고 아름답다.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보면서 ‘예쁘다’하는 것은 순수하고 무해한 그 자체가 아름 답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에서, 사람들은 이미 본능적으로 ‘무해함’이라는 개념이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본질적인 측면에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들이 무해하고 작고 귀여운, 나만의 키치한 아이템들에 열광 하는 것도 이러한 본능적인 끌림에서 비롯된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러 한 가치 소비를 ‘취향 소비’와 같은 알고리즘 AI를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소비를 향응하게 만드는 전략으로서 기능하고있다. 결론적으로, 같은 속성에서 귀결되는 ‘무해함’과 ‘아름다움’ 은 사실 사람들이 이미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으 로, 어린아이를 바라볼 때 느끼는 것과 동일하다. 사람들은 내면의 순수성을 그리워하고 그것을 회복하고자하는 본능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때 우리는 인간의 본질적 기능을 통해 개인의 회복가능성과 사회의 회복가 능성을 동시에 찾을 수 있다. 개인이 깊은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훈련을 통해 자아를 회복하고 점차 길을 찾는 연습을 해나갈 때, 거기서부터 개인은 자신의 순수성을 회복하고 세상에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 개인은 내면의 순수성을 되찾고 이를 지키는 가운데 삶의 고통을 지속적으로 회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점차 강해 지며 용기를 가지고 고유의 선택을 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공존’에 대한 빛나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은 고통을 받아 들이고, 직면하며, 그것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삶을 살아갈 때 현실에 눈을 뜰 수 있다. 현실은 각자의 고통을 안고 있는 개별적인 존재가 살아가는 집합체이다. 그러한 집단 속 개인에 대한 이해는 나부터 스스로의 힘을 회복할 때 가능한 여유 의 영역으로 존재한다. 내가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아픔을 회복 할 수 있을 때, 그 때 에서야 개인들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첫 발돋움을 가능 하게 만든다. 그 속에서, 개인의 목소리가 이제는 소음으로 들리지 않고 자연스럽 게 이해와 존중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노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고유의 선택을 해나갈 힘을 얻은 개인은 집단의 군중심리 속에서도 ‘올바른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얻을 수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도덕적 가치판단은 공동선의 확립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강한 선의 공동체를 확립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현대사회에서 법의 빈자리를 채우고 폭력을 대신할 수 있는 ‘선함을 믿는 사회적 공동체’가 마침내 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급격한 서구화를 통해 잃어버린 공동체에 대한 유대감, 즉 ‘사회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창출한다.


‘웬디의 힐링 레시피’는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일깨우고 아픔을 치료하며, 스스로의 변화 가능성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그리고 삶을 살아가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다층적 플랫폼이다. 그동안 현실에서 외면 받아온 중요한 가치적인 요소를 다양한 형태로 한 그릇의 요리처럼 담아낸, 현대 사회에 새로운 공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브랜드이다.


국가와 비영리기구가 제시하는 가치와 비전을 담은 그릇은 낡고 지루하다. 그들이 소통하는 방식은 10년 전, 20년 전의 길고 긴 연민 형성에서 변화한 것이 없다.

바쁜 현대인들은 자신들을 사로잡으려는 자극적인 컨텐츠에 수 없이 노출된 채로, 눈 깜빡하는 짧은 몇 초 동안 자신의 눈길을 사로잡는 소통 방식 말고는 다른 방식을 받아들일 마음이 전혀 없다.


따라서, ‘웬디의 힐링 레시피’는 이러한 현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내면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만드는 최초의 혁신적인 브랜드로서 기능한다.


웬디는 국내 유일의 ESG와 국제 인권을 연계한 인권 전문가로서, 삶의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하며 다채로움으로 채워가는 일상의 중요성은 가장 중요한 인간 존재의 가치에서부터 찾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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