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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omi 나오미 Jan 13. 2019

홀가분한 한국

NAO의 한국 그리기_4

홀가분한 한국


한국 생활을 시작하고 바로 마음에 드는 것은 외출할 때 짐의 가볍다는 것이다.

가장 큰 감동은 집안의 열쇠!

디지털 도어 잠금 덕분에 집 열쇠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은 과거에 집 열쇠를 잃어버려 큰 곤욕을 치른 경험이 있는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오랜 기간 집을 비웠을 때에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집에 못 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도 있거나 한다...)


다음으로 감동적인 것은 카드만 있으면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곤란하지 않는 것이다.

일본은 아직 현금이 없으면 불편한 점이 많다. 그에 비해 한국은 대부분 카드로 충분하다.

덧붙여, 일본에서는 동전도 반드시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는 동전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지폐 사용이 대부분이다.

필요한 카드와 지폐를 얼마씩 넣어두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일본에서는 긴 지갑을 사용했지만 한국에서는 카드 크기의 얇은 주머니만 사용하고 있다.


열쇠를 사용하게 되면 잃어버리지 않도록 키홀더가 필요하고, 현금을 자주 사용하면 동전도 넣을 수 있도록 큰 지갑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 패턴이 의외로 가방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에 와서 이 조금의 차이 같지만 가벼움에 생각한 것 이상으로 감동해버렸다.

아주 편리해!




身軽な韓国


韓国に住んですぐに気に入ったのは、出かける時の荷物の軽さだ。


一番の感動は家の鍵!

デジタルドアロックのおかげで、家の鍵を持ち歩く必要がないのは、過去に家の鍵を落として大変な目にあった私にとっては大助かりだ。

(でも、長期間家を空けるときに、暗証番号を忘れて家には入れなくなるんじゃないかという不安もあったりする…)


次にありがたいのが、カードさえあれば現金を持ち歩かなくてもほとんど困らないこと。

日本はまだ現金がないと不便なことが多い。それに比べて韓国はほとんどカードで事足りる。

加えて、日本では硬化も必ず使うが、韓国では硬化はほとんど使わずお札が中心。

必要なカードとお札をいくらか入れておけば日常生活に支障は出ない。

日本では長財布を使っていたが、韓国ではカードサイズの薄っぺらいお財布を使っている。


鍵を使うとなると無くさないようにキーホルダーをつけるし、現金を頻繁に使うとなればコイン類もしっかり入る大きめのお財布を使うことになるわけで、意外とカバンのスペースを取っていたのだ。

韓国に来て、このちょっとの差の身軽さに思った以上に感動してしまった。

とっても便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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