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EE SAW Mar 11. 2019

#작은 독자와 큰 독자

어린이를 만나는 모두를 위한 뉴스레터, 스물세번째 이야기

그림책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그림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림책은 여지가 많은 책이죠. 꼭 글을 읽지 않더라도, 그림만 바라봐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거나 가슴 뭉클해지는 봉인 해제의 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땐 나이, 언어를 넘어서 사람과 사람으로서 마음을 공유하는 순간을 만나기도 하죠. 신기하게도 잘 알던 사람이든 처음 만난 사람이든 마음을 울리는 그림책을 함께 보면 마음속 깊은 대화를 나눈 듯이 가까워지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깊이 알아갈수록 그림책은 어린이만 읽는 책이 아니라 나이, 언어 장벽 없이 누구에게나 울림과 영감을 주는 열린 장르의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부터 어린이와 어른이 아니라, 작은 독자와 큰 독자로서 함께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SEE SAW에서는 작은 독자와 큰 독자가 함께 그림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감 그림책을 통해 작은 독자의 마음 속 우주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나길 바라며 
이번 주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Place we see] 사부작사부작 그림책을 만나는,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SEE SAW가 선택한 그림책 이야기 3편

[Pick by Play Fund] 조안 리우 "글 없는 그림책, 이렇게 보세요"

[Pick by Play Fund] 인디고서원의 어린이 책방, 인디고 아이들의 추천 서적

이번 주말에 뭐하세요?

소다미술관과 C Program이 함께하는 상영회 <알바트로스>


>> SEE SAW의 뉴스레터 스물세번째 이야기:

https://us19.campaign-archive.com/?u=a44575c1f67e0962a4869d1f8&id=1bec6e3fe7


>> SEE SAW 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mailchi.mp/6e0303845190/newsletter_registration


글: C Program Play Fund 김정민 매니저 

매거진의 이전글 #다음번을 기약하는 좋은 기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