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대학
최고의 학생들
우리나라의 일등 대학
서울대교수 시국선언문에
['영혼이 없는 기술지식인'을 양산해 온 것은 아닌지
참담하고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랬구나!
그런 거구나!
사법을 다 무시해 버리는
현시국에
최고의 지식전당 존재라는 게
물거품처럼
흩어지는 이 느낌이!
마음이 없는 기술지식인
차라리 AI라면 이해하겠는데
사람들의 부러움과 기대를 받는
기득권층의 대부분을 배출한
지식전당소.....
그들로 인해 국민은
슬픔과 상심과 분노가
온 땅에 묻히고 있구나!
키세스집회....
영하의 날씨
흩날리는 눈발을
온몸으로 막고서 은박의 보온재만
두른 채
망부석의 자세로...
그 모습을 보니
마음에서 얼음물에 들어가는
저릿한 아픔이 온다.
제발!
국민을 사랑해 주라는 말은 안 한다.
안쓰러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저리 버티기를 안 할 텐데
무개념
무감감....
조금만 버티면 서울의 봄 영화처럼
된다고 믿는 어리석은 자구나.
"야, 이 뇌가 썩어 빠져 문드러진 인간아,
니들이 나라 걱정을 해서
군사반란질을 하고 쳐 자빠졌어."
"니들 거기서 꼼짝 말고 그대로 있어"
"내가 탱크 몰고 밀고 들어가서 니들 대가리를 뭉개버릴 테니까."
[서울의 봄 영화 중에서]
빨리 이런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