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일상 이야기
어제 새벽에 소설 소재로 괜찮은 꿈을 꿔서 새벽에 잠깐 일어나 메모를 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챗 지피티에게 소설 플롯을 부탁했다. 꽤 만족스러웠다. 내가 소설로 변환해야 한다.
오늘도 아이들을 등교, 등원시킨 후 배드민턴 체육관으로 향했다. 오늘은 체육관에 사람들이 평소보다 적었다. 그리고 내가 늘 즐겁게 바라보던 아름다운 여성분들이 없으니 좀 아쉬웠다.
체육관에 들어가 코치님께 인사하니 코치님이 내가 주문했던 옷을 보여주었다. 위에는 무늬가 있는 밝은 보라색, 아래는 흰색 바지였다. 마음에 들었다. 코치님은 다음번엔 가방만 사면 용품은 완성될 것 같다고 했다. 게다가 내가 옷을 3벌 샀기 때문에 가방은 할인해서 주겠다고 했다. 난 감사하다고 했다.
코치님은 레드썬 브랜드 마니아라고 했다. 그래서 내게도 레드썬 세트를 추천했다. 여태 내가 산 옷들도 다 레드썬이다. 나도 레드썬 옷에 만족하기 때문에 코치님 의견에 동의했다.
레슨을 받고 연습을 했다. 새로 배운 동작들을 하니 꽤 땀이 나고 힘들었다. 코치님은 다음번에 더 많은 동작들을 배우면 더 힘들 거라고 했다.
연습을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연습하자고 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처음 함께하는 흰머리의 특이한 곱슬 스타일의 아저씨랑 연습을 했다. 그분의 머리 스타일은 마치 아인슈타인 같았다. 그 아저씨는 이것저것 내게 알려주었다. 근데 기존 코치님께 배우던 것보다 너무 디테일하게 자세를 고쳐주어서 애먹었다. 알려준 대로 하니 잘 안되었다. 그래서 연습하는 동안 불편했다.
집에 돌아와서 토스트와 사과를 먹고 전화영어 준비를 했다. 그리고 잠깐 낮잠을 잔 뒤 전화영어를 했다.
전화영어가 끝나고 첫째 아이 하교를 하러 갔다. 첫째 아이와 손을 잡고 걸어오며 이것저것 얘기를 했다. 첫째 아이는 수다쟁이다.
집에서 좀 쉬다가 둘째 아이를 데리러 갔다. 둘째 아이는 할머니집에 가자고 했다. 그래서 첫째랑 같이 할머니집으로 향했다.
부모님 집에서 갈비탕을 먹고 저녁 산책을 나갔다. 둘째가 자꾸 가자고 졸라서다. 게다가 매일 저녁에 산책을 가시는 할아버지랑 만나서 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 7000걸음 정도 걸었다. 아이들은 할아버지랑 산책하고, 놀이터에서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 길에 다이소에서 할아버지가 아이들 머리핀을 사주었다. 집에 와서 순차적으로 씻고, 놀다가 잠든 아이들이다.
오늘 하루도 배드민턴으로 시작한 보람 있는 하루였다. 영어 공부는 미흡했지만 활동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내일은 배드민턴 체육관 휴무날이다. 그래서 영화를 볼까 마사지를 받을까 고민하다가 마사지를 예약했다. 기존받던 곳은 예약이 있어서 새로운 곳을 예약했다. 내 거북목의 통증과 몸의 피로가 싹 풀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