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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구름 Feb 14. 2023

마흔다섯 번째 하늘

20230214

인천, 대한민국

떠나보낸 시간이 그리워, 어둔밤 추억을 세다

기억 하나 없는 이가 엉뚱하게도 내 생각을 멈추어 세운다.


저 별들은 왜 내 어깨를 두드렸을까.

달빛마저  희미하던 그날, 별들마저 다 쏟아져 밤은 더 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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