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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구름
Feb 25. 2023
쉰여섯 번째 하늘
20230225
대전, 대한민국
당신을 듣기 위해 세상 모든 소음을
멈추었다.
들을 수 없으니 볼 수도 없었고 알고 있던 것들도 사라졌다.
곧
내 안에 흐르던 사랑의 시는 다르게 씌어, 자기애로 가득 찼던 글들은 사라졌다.
내가 너를 이해하는 것은 내 안에 네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
었
다. 네가 내 곁에서 떠난 지금은 나는 널 이해할 방법이 없다.
내 안에 네가 없고, 네 안에 내가 없는데 내가 널 기억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나는 너를 도저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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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
사랑
기억
빛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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