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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겨울달 Nov 27. 2018

우린 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 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우리는 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 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 끝내 숙련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 / 가장 바보같은 학생일지라도 / 여름에도 겨울에도 / 낙제란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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