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만박사 Jan 23. 2024

351.발런타인데이 준비

마트에 가보면 이제 곧 밸런타인데이라는 것을 금세 알아채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 초콜릿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다들 주고받고 하는 분위기에 나도 쓸려가는 듯하다.


초등학교 k학년 대표선생님한테서 이메일이 왔다. 이 날 준비를 위해 이런저런 것이 필요한다. 자원하실 분은 SignupGenius에 기입해 달라는 것이다. 나는 밀크초콜릿 2개, 화이트초콜릿 3개를 선택해서 submit 했다. 친절하게 target의 링크도 걸어주셨다.

링크를 클릭하면 target의 어플로 연결된다. 주문을 하면 2시간 후부터 픽업할 수 있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내가 몇 번 자리에 있다고 적어내면 직원이 물건을 갖다 준다. 요즘 추워서 타깃이나 맥도널드에서 이 방법을 자주 활용한다. 또한 마트가 너무 커서 물건 찾는게 힘들다.

작가의 이전글 350 주방정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