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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죽는 오사카 여행, 먹을게 많아 고르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사실 빠듯한 예산 역시 큰 제약이다. 맛있다는 이야기만 듣고 가서 헉 소리 나는 가격에 당하지 말고 친절한 올스테이 조사장이 추천해주는 만원 언저리에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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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지 본점(きじ 本店)
오사카 역 최고의 오코노미야끼 맛집인 키지 본점. 무려 40년의 전통을 가진 이 곳은 반죽 안에 계란만으로 반죽한 야키소바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언제나 이 곳을 찾는 서민들의 긴 줄로 북적댄다.
주소 : 大阪府大阪市北区角田町9-20 新梅田食道街
영업 : 11:30 ~ 21:30
휴일 : 일요일
2. 오사카 돈테키(大阪トンテキ)
1000엔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두툼하고 많은 양이 압권인 곳. 돈테키는 일본의 욧카이치라는 지역의 음식인데 오사카의 한 셰프가 방문 후 음식의 도시 오사카에서도 꼭 맛보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차린 가게라고 한다.
주소 : 大阪府大阪市北区梅田1-2-2 大阪駅前第2ビル B2F
영업 : 11:30 ~ 21:00
3. 본 미야케(本みやけ)
고기 요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으로 특선 와규 등심 전골과 스테이크 덮밥이 인기이며 질 좋은 고기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주소 : 大阪府大阪市北区芝田1-1-3 阪急三番街 B2F
영업 : 11:00 ~ 22:00
4. 부도우 테이(ぶどう亭)
튀김 및 함바그 스테이크로 유명한 곳. 여러 가지 코스가 제공되며 햄버거 + 새우튀김 + 고로케로 이루어진 양식 삼대 트리오가 인기이다.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전혀 느끼하지 않다.
주소 : 大阪府大阪市北区梅田1-1-3 大阪駅前第3ビル B2F
영업 : 11:00 ~21:30
5. 인디언 카레(インデアンカレー 阪急三番街店)
오사카에서 몇 안 되는 인도 카레 전문점으로 인도 선생님으로부터 전수를 받은 사장님이 엄청나게 집착을 한다고 유명한 곳이다. 일본 카레와는 달리 맛에 타협이 없으며 매운 카레들이 많아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더욱 잘 맞는다.
주소 : 大阪府大阪市北区芝田1-1-3 阪急三番街 B2F
영업 : 10:00 ~ 22:00
6. 톤톤테이 豚々亭
비주얼 깡패 돼지고기 덮밥 부타동이다.. 여기에 고기와 계란을 추가할 수도 있다고 하니 얼마나 무시무시한가. 한자로 되어 있어 한글로 무어라 읽어야 하는지 모르니 혹시 아는 독자 분들 계시면 제보 좀 부탁드린다. 진한 소스가 일품!(해당 음식집의 이름은 톤톤테이라고 합니다. 제보해주신 Sinon님 감사드려요!!)
주소 : 大阪府大阪市北区梅田1-2-2 大阪駅前第2ビル B2F
영업 : 11:00 ~ 21:00
7. 우메다 하가쿠레 (梅田はがくれ 本店)
오사카에서 우동 먹어본 사람은 다른 곳에서 절대 우동을 못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가쿠레는 비주얼로나 맛으로나 최강인 사누키 우동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소 : 大阪府大阪市北区梅田1-1 大阪駅前第3ビル B2F
영업 : 11:00 ~ 14:45, 17:00 ~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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