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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장이 가장 좋아하는 호텔 유형은 부티크 호텔이다. 뭐 특급호텔도 매우 좋지만 일단 비싸기도 하고 그 나라에만 있는 독립 부티크 호텔에서 묶으면서 여행을 할 때 그 여행이 더 특별하게 기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숙소에서의 경험 자체로 여행처럼 느껴지는 대만 타이페이의 특별한 부티크 호텔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1. 팔레 드 쉰 호텔
타이페이 역 바로 앞에 위치한 접근성 뛰어난 호텔로 유럽 고성을 오마쥬한 차분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조식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쇼핑 및 지하철 접근성이 최고인 호텔. 가격은 10~20만원 선.
2. 호텔73
동문 역에서 도보 1분거리의 호텔, 자유로운 컨셉으로 젊은 층에게 매우 인기가 있으며 대부분 10만 이하로 예약할 수 있어 가성비도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조식이 포함되어있으며 셀프 세탁시설도 완비.
3. 호텔 에이트 존
10만원 초반대의 매력적이 가격대와 각 방에 설치되어있는 월풀 욕조로 유명한 곳. TV가 욕실에 붙어 있어 맥주 한캔 들고 욕조에서 티비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4. 르 스위트 타이페이 칭청
조금 럭셔리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20만 후반대 가격의 고급 부티크 호텔. 매우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조용히 산책을 할 수 있는 정원도 있다.
5. 시티 스위트 타이베이 난시
타이페이 중앙 역 근방에 위치한 곳으로 닝샤 야시장과 불과 4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10만원 이하로 예약할 수 있어 가성비도 뛰어난 편이며 호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교통도 좋다.
이상으로 10만원 이하부터 20만원 후반까지 다양한 가격대 별 추천 부티크 호텔 소개를 해보았다. 부티크 호텔은 개성이 모두 뚜렷한 편이라 투숙객의 선호도와 얼마나 결이 맞는지도 중요하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느낌에 맞는 좋은 부티크 호텔을 찾아서 더욱 즐거운 대만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