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를 즐기기 좋은 오사카 핫플레이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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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즐기기에 일본의 봄보다 좋은 시기가 있을까? 벌써부터 일본 행 비행기는 만석에 호텔은 가득 차있기 바쁘다.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오사카 역시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 이번 봄 오사카 행을 기대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유명한 곳들부터 현지인들만 아는 벚꽃놀이 핫플레이스를 정리하여 소개한다.
1. 오사카 성
jpinfo.com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벚꽃놀이로 가장 유명한 명소. 약 105만 평방미터의 공원에 300그루 이상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18시부터 21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 이때 조명이 어우러진 벚꽃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최적의 방문 시기는 3월 말에서 4월 초.
2. 오사카 조폐국
daily-life-info.com조폐국 역시 멋진 벚꽃 맞이 장소로 560미터 길이에 350그루의 벚꽃 나무가 있는 벚꽃터널이 개화시기에 맞추어 일주일 동안 개방된다. 올해 개방시기는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4월 초중순이 유력하며 마찬가지로 일몰부터 21시까지 라이트업 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3. 만박 기념공원
phoenixyz.com태양의 탑으로 유명한 만박 기념공원도 벚꽃 핫플레이스이다. 일본 내에서 조사한 벚꽃 명소 100선에 선정된 곳이며 5500그루의 벚꽃이 방문객 들을 반겨준다. 17시부터 21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 태양의 탑과의 조화가 매우 인상 깊다.
4. 다이센 공원
la-viephotography-hk.com일본 최대 규모의 역사공원인 다이센 공원은 벚꽃이 아름다워 가족끼리 피크닉도 많이 오고 결혼사진 촬영으로도 단골인 곳이다. 공원 한가운데 위치한 저수지를 중심으로 400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한다. 다른 지역보다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느긋하게 벚꽃을 즐기기에 좋다.
5. 셋쓰쿄 계곡 공원
webry.info오사카를 조금 벗어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다카츠키 시에 위치한 셋쓰쿄 계곡 공원을 추천한다. 무려 3000그루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는 이곳은 매년 매우 큰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며 산과 계곡을 끼고 있기 때문에 훨씬 다채로운 풍경을 즐기기에 좋다.
6. 기시와다 성
ginenitizu.at.webry.info오사카 성이 너무 붐빌 것 같고 아담하고 조금은 한적한 곳에서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기시와다 성 만한 선택이 없다. 아담한 성에 둘러싸인 170그루의 벚꽃은 규모는 작아도 운치는 그 어느 곳에 비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일몰 이후부터 23시까지 야간개장도 하고 있으며 떡 치기 대회, 국악 연주, 연극 등의 다행한 이벤트도 볼 수 있다.
오사카 추천 호텔 포스팅
tripadvisor.com오사카 추천 호텔은 한 두 곳을 꼽기에는 너무 다양하고 많다. 그동안 조사장이 열심히 써놓은 포스팅을 참고하여 본인에게 가장 맞는 곳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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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벚꽃을 보기 좋은 오사카의 명소들을 살펴보았다. 이번 봄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벚꽃을 즐기고 오기를 추천하며 조사장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