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영"

백스물 아홉 번째 이야기

by 또레이

- 서르니일기|#20180508

아주 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린다.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짧은 메모들은 뒤로하고,
오랜 잠영을 끝내고 다시 숨을 쉬기 위해 물 위로 고개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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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만에 물 위로 올라와 가쁜 숨을 쉬니,
공기 한 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온몸이 부르르 떨면서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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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긴 잠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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