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회사? 좋은 사람들?

서르니일기_오 월의 어느 날

by 또레이

#20180523


좋은 회사란 무엇일까?

누군가에게는 연봉을 많이 주는 곳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휴가를 자유롭게 쓰는 곳일 수도 있으며,

누군가에게는 야근이 없고 칼퇴할 수 있는 곳일 수도 있다.


일전에 '좋은 회사는 무엇일까?'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었다.

나름의 정의를 내려보고 싶어 회사라는 글자를 풀어보니, 모일 '회'라는 한자와 모일 '사'라는 한자로 이뤄져 있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무언가를 만드는 곳이란 소리였다.


그렇게 보니,

'회사는 특정한 개인을 위한 곳도, 단순히 돈만 버는 곳도 아니고,

먼저 '사람'을 위한 곳이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다시, 사람과 사람이 모여 무언가를 만드는 곳으로 들어가게 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그리고 이제서야 그것이 '그 사람들이 좋기 때문만'이 아니라,

회사가 먼저 '사람'을 위할 줄 아는 '좋은 회사'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회사가 좋은 사람들을 만들기도,

좋은 사람들이 좋은 회사를 만들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냐가 아니라,

'무엇이 중요한지 아는 것'이 아닌가 싶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