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 번째 이야기
#20180301
99년 전 오늘,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리는 운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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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독립을 하는 데 있어 Trigger가 됐던 역사적 하루.
그날이 없었다면 2018년의 대한민국도, 나도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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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2월 28일까지, 3월 1일은 평범한 일상 중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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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 조상들이 '우리나라를 되찾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당시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직접 실행에 옮기면서,
3월 1일은 그렇게 역사를 바꾼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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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일, 어느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각자가 가진 의미는 다르겠지만, 내게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작점이다.
(새 학기, 입학을 앞둔 친구들에게도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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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이 갑자기 혼자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는 없다.
'무엇을 해내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담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지금, 바로' 실행에 옮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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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눈에 보이는 큰 변화는 없을지라도
우리에게 남은 인생의 역사를 바꾸는 하루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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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반드시 이루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와 용기, 실행'
오직 이것만이 지금,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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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나와 당신의 도전에 건투를 빈다.
이 날이 우리의 인생 역사를 바꾸는 Trigger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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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gger(트리거) : 총의 방아쇠를 뜻하는 사격 용어로서, 어떤 사건의 반응ㆍ사건을 유발한 계기나 도화선의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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