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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바보 소리 좀 들어도 괜찮아요
by
박혜연
Mar 30. 2020
사람들은 대개
자극하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고
사회에서 커 나갑니다.
하지만 이런 자극에 일일이 반응을 하면
자기만 기분 나쁘고 마음만 아플 뿐입니다.
바보 소리 좀 들으면 어떤가요?
얼간이 멍청이 소리 좀 들으면 뭐 어때요?
여기에 기분 나빠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런 소리를 듣고도 웃을 수 있음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너무 많이 들어서
내성이 생겨 버려 아예 자극을 받지 않는 것.
둘째는 내 마음이 넓어
그저 들리는 그대로도 포용할 수 있는 것.
셋째는 첫째의 경우로 있다가
점차적인 수행으로 후자의 경우로 넘어오는
이 세 가지입니다.
저는 세 번째의 경우입니다.
어릴 때부터 제 잘난 맛에 산 저는
이제껏 많은 스승님들을 뵈었지만
유독 자극적인 말들만 골라서 거침없이 내뱉으시는
두 분의 큰 스승님들 덕분에
콩알만 한 심보가 조금은 커진 것 같습니다.
말에 사로잡히지 말고
흘러가는 말에도 그저 호탕하게
웃어넘길 줄 아는 힘도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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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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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 박해연입니다. 2017.2 [지금이순간 당신이 가장 소중합니다] 출간. 더욱 맑은 향 가득한 글쓰기로 세상에 보탬 되고 이로움 주는 향기로운 작가가 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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