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보고 갑자기 궁금해졌다.
내 언어의 온도는 몇 도쯤 될까?
온도를 측정하는 것에는 단어의 선택도 있겠지만, 어투, 목소리 톤, 표정, 속도, 행동, 눈빛 등 복합적인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언어가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온도였으면 좋겠다.
사람의 체온같이 36.5정도.
너무 뜨거우면 상대가 부담스러울 것 같고
너무 차가우면 상대가 매정하다고 느낄 것 같다.
겉은 까슬하지만 속은 촉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