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러너의 달리기를 대하는 자세
조금 늦은 2025년 6월의 러닝 결산.
벌써 상반기가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
한 달 동안 여정을 돌아보고자 한다.
6월 러닝 기록
- 총 거리 : 161km
- 달린 날 : 24일
5월보다 조금 더 뛰었다.
더 꾸준해져서 뿌듯하다.
6년차 러너의 변화
달리기를 시작한지 어언 6년
시간이 흐르니, 달리기를 대하는 자세도 달라진다.
예전엔,
1. 기록과 페이스가 전부였다.
처음엔 페이스가 빨라지고 기록이 줄수록 성취감이 컸었다.
“더 빠르게, 더 멀리”가 목표였고, 오직 기록을 줄이기 위해 달렸다.
2. 거리 욕심도 많았다.
컨디션이 어떻든 정해놓은 거리는 반드시 뛰었다.
한번은 준비 없이 하프마라톤 거리를 달렸다가 한동안 무릎 통증으로 몇 주를 쉬었었다.
지금은,
이제는 건강하게, 즐겁게, 다치지 않게 달리는 게 목표다.
기록에 연연하기 보다, 매 순간 즐기고 싶다.
물론, 마라톤 대회에 나가면
욕심이 생길때가 있다 ㅎㅎ
그래도 평소엔 무리하지 않고 러닝 그 자체를 즐기려고 한다.
더운 7월도 천천히 꾸준하게
7월은 6월보다 더 더워질텐데
무리하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건강하고 즐겁게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