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프마라톤 2번 도전을 했고,
하프마라톤 PB를 달성했다.
11월에 고프리런 2025 하프마라톤에서 1시간 41분 13초
2024년 서울 하프마라톤 보다 약 10분 정도 기록을 단축했다.
그리고, 그 다음주 MBN 서울마라톤
1시간 34분 38초
내 인생 최고 기록이다.
다음에 다시 뛴다면 이 기록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생각해보니,
25년도 5월 부터 거진 월 100km씩 뛰었다.
물론, 마라톤 대회를 참가해서
PB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달린건 아니다.
올해 한창 힘든 기간이 있었는데,
그 기간에 멘탈을 다잡기 위해
그냥 뛰었을 뿐이다.
그렇게 뛰다 보니 다시 마음을 다잡으면서
멘탈이 무너지지 않았고,
육체적인 건강과 더불어 러닝 기록도 좋아질 수 있었다.
그래서 뭐든지 꾸준히 하면
언젠가 결과를 만든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다.
사실 꾸준함이 제일 힘들지만
묵묵히 나아가는게 제일 빠른 방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