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개업 준비 ⑤ 프로필 사진 촬영, 로고 제작

명함제작 등

by 화이트골드

우리의 시즌이 종소세 신고로 대부분 마무리되고, 이제 근세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때가 왔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개업 관련 글의 조회수가 많아져서, 다시 이어서 써보려고 한다.


일단 나만 해도 나보다 먼저 개업한 동기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세세한 것 하나하나 물어볼 수는 없었기에 인터넷의 다른 세무사님들의 블로그나 글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었고, 내 글이 1명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오늘은 프로필사진 찍기와 로고 제작 등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개업단계를 하나하나 밟아가면서 제일 먼저 했던 일은 프로필 사진을 찍는 일이었다. 대외적으로 홍보 마케팅에 쓸 사진이 필요했기 때문에, 사업자 등록 후 나머지 행정적인 일을 마치고 사진을 가장 먼저 찍었다. 사실상 시간의 흐름상으로는 사무실 세팅하기 글 전에 이 글을 먼저 써야 했지만, 순서가 뒤바뀌어버렸다...






아무튼 여러 사진관의 정보를 본 결과, 가깝고 마음에 드는 스튜디오를 발견해서, 가서 전문직 비즈니스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다른 세무사님의 후기도 있었고, 기타 다른 전문직들의 후기도 많아서 바로 예약했다. 사진 찍기 전에 근처에 제휴된 메이크업샵이 있어서 거기서 먼저 헤매를 하고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사진 결과는 대만족. 사진작가님이 열정 넘치시게 찍어주시고, 진짜 많은 원본 파일을 받았는데.. 아직 한 번도 안 열어봤다는 게 함정이지만. 일단 3장 정도는 보정해서 바로 주시기 때문에, 보정용 사진만 활용한 것 같다.



원래 원본사진에는 추후 다른 홍보 사진으로 쓸 수 있게 가로형 세로형 여백 만들고 이것저것 많이 신경 써서 주셨는데, 아직 내가 블로그만 있고 홈페이지를 제작하지 않았다 보니깐 다른 사진들은 아직 활용 전이다. 충분히 3장으로도 돌려 막기(?)를 잘했다. 추후 리뉴얼이 필요하면 써먹어야지.



개인적으로 전문가의 인상을 주기 위해서 프로필사진은 꼭 찍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온라인 프로필 사진으로도 활용하고,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의 홍보물에도 쓸 수 있으니까.





그리고 상호명에 어울리는 로고를 제작하기로 했다. 상호를 내가 지었기 때문에, 로고도 거의 스스로 창조해야 했는데, 결론은 며칠 동안 고민하다가 처음 생각한 대로 만들게 되었다. 물론 당연히 생각만 내가 한거지 실제 이미지는 디자이너의 손을 빌렸다. 로고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간판이나 명함 제작, 그리고 서류봉투 같은 필요한 것들도 만들 수 있으니, 로로를 만들 거면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보통 이름을 내건 세무사 사무소들의 경우에는 특별히 상호에 따른 로고를 만들지 않고,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 로고를 쓰는 경우도 있기는 한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로고 만들고 상호명에 대해 상표권 등록까지 한 상태인데 아직 등록 처리 중이어서, 상표권 관련 부분은 추후 이야기할 예정이다.




명함도 이미지는 디자이너를 통해 만들고 인쇄는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요즘에는 인터넷이 너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나는 명함 제작 전에 사무실 전화번호랑 팩스번호가 다 나온 상태여서 번호까지 다 반영해서 만들었다. 미리 개업인사 하시는 분들은 그냥 휴대폰번호만 넣고 명함을 미리 만드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던데, 나는 그냥 번호 다 나온 다음에 한 번에 만들었다.




프로필사진 찍고, 로고, 명함제작하고, 이제 고객과 계약할 때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야 했다. 계약서에 찍을 도장과 명판, 그리고 서류봉투. 예전에 법인에 있을 때는 다 당연히 있던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지만, 우리 사무실은 처음이니까 다 만들고 시작해야 했다.




도장이랑 명판은 그냥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제작해도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 주문 넣는 게 처음에 귀찮아서 그냥 동네 도장집 가서 도장을 만들었는데 비싸기만 하고 퀄리티가 영 아니라... 다시 도장이랑 명판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넣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연결된 업체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다음날 바로 배송받아서, 처음부터 여기다 시킬걸 후회했다. 물론 내가 동네 도장집을 잘못 찾아 간걸수도 있지만. 인터넷으로 주문도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이제 개업인사를 돌리기 전에, 또 지나야 할 큰 관문. 네이버의 스마트플레이스 등록과 다음의 카카오맵 등록, 그리고 블로그 개설 등. 정말 이것저것 할 게 많다, 개업 초기에는. 이 얘기는 또 길어질 것 같으니 차차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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