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해 볼까?
1주일 만에 브런치스토리에 들어왔더니, 새로운 프로젝트 알림이 뜬다.
제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신청하기!
매년 소설부문과 종합부문으로 나누어,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책 출간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인가 보다.
나는 올해 브런치스토리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런 이벤트가 있는지 몰랐는데, 물론 선정은 매우 힘들겠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로, 2달의 시간이 있으니까, 천천히 어떤 이야기로 연재를 시작해 볼지 고민해 봐야겠다. 사실 이런 타이틀 없이는 뭔가 스스로 글을 연재해서 써보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작년 브런치북 수상작들의 출판 이미지를 보았는데, 제목부터 다들 눈길을 끄는 작품들인 것 같다. 소설은 내 분야는 아니고, 종합 부문에 어떤 흥미로운 주제로 글을 써 볼지 고민해야 봐야지.
일단 나부터 어떤 글을 흥미로워하고 읽고 싶어 하는지부터 생각해 보고.. ㅎ
이렇게 또 하나의 하반기 목표가 생겼다! 참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