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미영 May 14. 2021

요리가 더 재미있어진다,오일 파스타

도전하는 요리, 재미있는 요리

원래 먹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수능시험을 보고 대학을 결정할 때 

식품 영양과에 지원할까를 고민한 적도 있다.


대학에 입학해서도 푸드 스타일리스트 과정을 이수할까도 생각했었다.

물론 이수하지는 않았지만.



요리하는 것도 즐기고,

다른 사람에게 요리해주는 것도 즐기는 편이다.


요리를 좋아하기에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 것도 좋아한다.

요즘은 레시피를 구하기 쉬운 세상.

마음만 먹으면 정보창고, 인터넷에서 마음껏 요리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유튜브를 보면 영상으로 된 레시피도 있기에

더 쉽게 요리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요리 관련 방송과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더 쉽게 접하고 있는데, 방송을 보다가 마음에 끌리는 요리 레시피가 있으면 직접 해보는 편이다.


물론 식당이나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그 음식도 만들어 보는 편이기도 하고.


오늘은 해봐야지, 생각했던 요리 중에 오일 파스타를 도전했다.

항상 크림 파스타나 토마토 파스타만 만들어 먹었었는데,

오늘은 오일 파스타로 결정!



마늘종 오일 파스타 레시피,

1. 슬라이스 썬 마늘을 오일에 볶는다.

2. 마늘향이 올라오면, 바지락을 넣는다.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준다.

3. 바지락이 반쯤 입을 벌리면 오일을 추가하고 마늘종을 넣는다.

4. 스파게티 면을 삶아 3번 팬에 넣어주고, 오일 추가, 소금은 한 꼬집 넣는다.

*오일 파스타에 대부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는데, 오늘은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했다.

*사진 속의 청양고추는 마지막에 살짝 뿌려서 면과 섞어 먹었다.

*아이가 있어서 빼고 만들었는데, 페페론치노를 넣어 만들면 더 깔끔하다.



블로그 이웃 중에 마늘종 오일 파스타를 만든 걸 보고, 도전!

그녀는 마늘종 명란 오일 파스타였는데,

난 마늘종 바지락 오일 파스타!


맛있어서 홀딱 반한 오일 파스타.

다음번에는 또 다른 재료로 도전해보는 걸로!


매거진의 이전글 파티하면 고기 파티지, 목살구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