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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미영 May 16. 2021

나의 첫 도전, 생선가스

도톰한 생선이 있다면 도전해보자!

돈가스와 생선가스가 있다면 난, 돈가스를 선택하는 편이었다.

생선가스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달까?


그러던 내게 도톰한 삼치가 많이 생겨서, 생선가스에 도전하기로 했다.

방법은 돈가스와 비슷하고,

소스만 타르타르소스를 준비하면 되니까.


비가 오던 주말 나의 생선가스를 소개해볼까 한다.



생선가스 레시피,

1. 뼈를 발라낸 생선을 준비한다. (도톰하다면 조금 얇게 포를 뜨듯이 잘라내주세요.)

2. 생선에 소금, 후춧가루, 레몬즙을 뿌린다.

3. 10분 정도 간이 베인 생선은 튀김가루, 달걀물, 빵가루의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4. 달구어진 팬에 생선가스를 넣어 튀긴다.

*생선이 너무 두꺼우면 맛이 없어요.

*생선에 소금 간은 넉넉하게 해 주세요. 싱거워도 맛이 없어요!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레몬즙. 레몬즙을 내거나 시판 레몬즙으로 꼭 뿌려주세요.

*모든 가스류는 한번 초벌 하고, 다시 재벌 해야 바삭하답니다!!!


타르타르소스 레시피,

마요네즈, 양파 다진 거, 허니머스터드 소스, 레몬즙, 매실청, 피클 다진 것을 넣어 섞어주면 끝!


오늘은 피클이 딱 떨어져서 못 넣었는데, 피클이 들어가야 정말 맛있다. 

생선이 싱싱한 거라 너무나 맛있게 튀겨진 생선가스.

요거요거 꿀맛.


생선이 많다면, 생선가스로 특별하게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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