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어른 친구

새해엔 만다라트!!

한해를 꽉 채울 수 있는 꿀팁

by 최미영

만다라트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나도 한번 해봐야지' 했다.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 친구인 지해와 '우리 한번 해볼까?'라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혼자 했다면 바로 실행하지 못했을 텐데, 둘이 하니 실행력이 커졌다.


그렇게 시작한 새해 만다라트가 2년째다.

2019년 연말에 2020년 만다라트를 계획했고,

2020년 연말에 2021년 만다라트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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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각자 생각하고 정리해서 카페에서 만났다.

출력해온 만다라트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다.

못 채운 부분은 이야기를 하면서 채워나갔다.


첫해에는 의욕에 불타서, 첫 번째 장에는 제일 베이스가 되는 만다라트를 채우고,

각각 채워진 만다라트를 다시 쪼개서 다시 만다라트를 계획했다.

총 9장의 만다라트!

만드느라 고생했지만,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 런. 데......

우리가 열심히 계획했던 2020년이 코로나로 인해 흔들렸다.

만다라트가 있었으나 변해버린 환경에 우리는 흔들리고 있었다.

만다라트를 살펴볼새 없이 마음과 가족을 챙기다 한 해가 가버렸다.


2020년 연말, 2021년 계획을 다시 세우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어서 줌(zoom)으로 만나서 우리의 계획을 나눴다.

2020년 만다라트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쉽게 흐름을 잡을 수 있었다.

(작년 만다라트를 다 실천하지 못했지만, 이런 점에서 만다라트를 써본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

2021년에는 하고자 하는 일 하나에 집중해서 만다라트를 썼다.



DSC04407.JPG 2021년 만다라트


2021년이라도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순 없을 것이다.

그래도, 2021년 만다라트가 있으니 올 한 해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2021년도 한 달이 지나갔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지금 일도 만다라트를 써서 2021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무턱대고 한 해를 보내는 것보다,

계획을 세우고 한 해를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고 소중한지를 알게 된 만다라트다.





지해님과 함께 연재 중(같은 주제 다른 이야기)

매월 2일, 12일, 22일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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