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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미영 Feb 09. 2021

집에서 만들어서 더 맛있는 돈가스

바삭바삭 돈가스는 언제나 맛나~♬



'신서유기' 재방송을 보던 신랑 왈

"우리 주말에 돈가스 해 먹을까?"


그 말에 바로 그 주에 만든 돈가스.

집에서 만든 돈가스를 좋아하는 가족들을 위해 넉넉히 만들었다.


돼지고기 안심을 생선회를 뜨듯이 펴서 기계에 눌러왔다.

(마음 같아선 강호동 돈가스처럼 망치로 두드려서 얇게 피고 싶지만..... 

그건 무리라 정육점에서 해준 그대로.ㅋㅋ)


튀김가루, 달걀물, 빵가루를 발라서 바삭하게 튀겼다.





잘 자림 한 날은 수프와 빵까지 준비하지만,

이번엔 약식으로... 양배추 샐러드와 돈가스만 준비.


예전에는 치즈를 넣어 만들기도 했고,

양파를 갈아서 고기에 발라서 양파 돈가스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오리지널이 짱!!!

일전에 방송에서 치즈 돈가스를 만드는 것을 봤었는데,

그 방법으로 한번 다시 만들어 보는 걸로.


나의 요리는 항상 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

바삭한 돈가스는 덮밥나, 카레 돈가스로 변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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