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값이 내렸어요~!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오이.
한동안 비싸서 사 먹지 못한 오이가 5개에 1,980원이었다.
바로 장바구니행.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오이.
나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자주 사 먹었는데,
최근에는 사 먹지 못했다.
오이를 사면 피클, 오이무침, 오이소박이 등등을 해 먹었는데...
김밥에도 꼭 오이를 넣었는데, 한참 오이를 먹지 못했다.
오늘은 오이를 오랜만에 사온 김에,
오이무침 고고!!!
오이무침도 새콤달콤하게 무치는 방법도 있고, 깔끔하게 무치는 방법도 있는데...
오늘은 살짝 새콤달콤하게 고고!!
오이무침 레시피, (새콤달콤 버전)
1. 오이를 반 갈라서 사선으로 잘라준다.
2. 자른 오이에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3. 식초, 매실청을 적당히 넣어 버무린 후 깨를 넣으면 끝!
*식초와 매실청의 양은 각자 취향에 맞춰 조절한다.
오이무침 레시피, (고소한 버전)
1. 오이를 반 갈라서 사선으로 잘라준다.
2. 자른 오이에 고춧가루, 소금을 넣고 버무린다.
3. 참기름, 깨를 적당히 넣고 마무리.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하다.
오랜만에 오이무침에 홀릭홀릭.
맛나다. 맛나다.
조만간 오이소박이도 해 먹는 걸로.
맛난 오이 요리 조만간 또 남기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