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작가소개' 글

오글거리지만 나답게

by 박서운과박식빵

임솔아 작가님의 한 줄 자기소개면을 보다가 감명받아 김칫국 마시며 미리 한번 써본 셀프 작가소개글을 꺼내본다.


언젠가 로또 맞듯 등단이라도 하거나 세 번째 책을 내게 되면 이 글을 실어야지..ㅋㅋ





85년생 공사학번.
30년 가까이 부산에서만 살았고, 결혼 후 3년을 영국에서, 10년 가까이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부산사투리만 구사한다.
오래된 것과 이야기가 있는 것을 사랑한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귀찮아하고 힘들어한다.
올드팝과 잠든 아이의 속눈썹을 문지르는 순간을 좋아한다.
안에서 샘솟는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을 때나 재미를 위해서 글을 쓴다.






참고로 <님아 그 선을 넘지 마오>와 <이혼하고 싶어질 때마다 보는 책>의 작가소개는 아래처럼 나왔다. 기본적으로 내가 쓰고 판사에서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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