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훈련은 주로 해안에서 이루어지는데 바닷물에 던져지는 수류탄은 커다란 물기둥을 만들어 내는데 운이 좋으면 지나가다가 변을 당한 물고기들을 주워서 부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 번은 무반동총을 시범 사격했었는데 탱크를 잡는다는 명성만큼 화력이 대단했고 겁도 났다.
저러한 무기들이 적군을 향해야지 잘못해서 아군을 향한다면 어떨까 생각해 봤다.
많은 전쟁에서 아군을 적군으로 오인해서 발생하는 피해들이 적지 않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피아 식별이 안된 상황에서 최초 한 발로 시작하는 오인 사격은 큰 피해를 가져다주는데 얼마나 무서운 상황인가? 하여간 전쟁은 피해야 한다.
M60은 람보 영화 시리즈로 인기가 있었던 ‘실베스타 스탤론’이 영화 포스터에서 들고 나왔던 무기로도 유명하다. 주로 신병 군기 잡을 때 M60으로 총검술을 시키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온 몸으로 느끼는 그 중량감은 무시무시하다.
나도 M60 총검술로 기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총검술 후 손이 후들거려서 배식 때 식판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다.
한반도는 현재 종전이 아닌 휴전의 상태이다.
휴전은 언제라도 전쟁이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전쟁은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특히나 한반도 정세상 주변 국가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고 만일의 전쟁은 주변 나라들의 운명까지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통일도 되어야 하고 전쟁도 없어야 하겠는데 남북한이 함께 원하는 통일은 과연 어떠한 방향일까?
주변 강대국들은 우리들 통일을 원하고 있을까? 우리도 서로 간절히 원하고 있는가?
통일이 되면 우리 주변에 북한 사람들과 공존해야 하는데 적응하려면 3세대의 시간, 즉 백 년 이상 걸린다고 한다. 아무리 통일 후 적응시간이 걸려도 통일은 되어야 하겠다.
독일은 통일 후 유럽연합 맹주의 위상을 회복했다. EU 중심국으로 국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한민족도 통일되면 7천만 인구대국에 국방비가 절감되어 새로운 통일한국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디 통일 독일 같은 좋은 본보기를 따라서 통일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지금 내가 그리고 전우들이 지키고 있는 우리의 조국 산하는 우리들의 젊음으로 지켜야 하며 군 복무기간은 신성스럽게 즐겁게 청춘에 튼튼한 심신을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잘 활용해야 하겠다.
준비 없는 평화는 없다. 지금의 평화가 훗날 통일의 반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겠지만 국방의무는 성실하게 달게 수행하자.
어느덧 일병이 되었다. 축하한다. 김 일병.
학년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군대에서 첫 진급이다. 무척 기다리고 설레며 흐뭇한 일이다.
무엇보다 후임병들과 뚜렷한 구분이 생긴다. 아무렴 이병과 일병은 분명 큰 차이다.
국방부 시계가 거꾸로 걸어 놓아도 시간은 흘러서 진급도 했으니 김 일병이라는 호칭도 제법 듣기가 좋다. 그래도 상병은 되어야 후임병들한테 말빨도 서고 군복에 잘 어울린다.
우리 초소는 분대장 1명과 선임병 6명, 동기 1명 그리고 나를 포함해서 9명이 한 내무반에서 생활한다. 일반적으로 분대장들은 상병 고참병 때 분대장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병장보다는 후임병으로 생활하다가 분대장 교육 후 소속 부대로 복귀하면 예전 선임 병장들을 통솔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한다. 그러다 보니 일부 병장들은 괜스레 후배였던 분대장들을 시기하거나 고의로 어려움을 겪게 하는 고참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환경이 되면 후임병들은 입장이 난처 해진다.
분위기가 좋으면 좋게 넘어갈 일도 사정이 변하면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쫄병들은 분대장과 고참병의 사이에서 눈치를 보면서 상황에 맞게 줄을 서게 되는데 가장 애매한 상황은 신경전이 설전으로 확대될 경우인데 아주 곤란하다. 슬기롭게 해쳐 나가는 방법밖에는 없다. 아주 가끔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치고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며칠 전 분대장+쫄병 : 선임병들 사이의 족구시합이 있었다.
바닷물이 넘실대는 족구장 옆으로 노을이 시작되고 점점 붉어지는 서쪽하늘이 우리를 비추는데 파도 소리는 우리를 응원하는 함성이다.
분대장은 성실맨으로 운동을 잘하고 족구도 잘한다. 최고참의 조 편성으로 분대장과 한 팀이 된 나와 동기는 속으로 이겨도 힘들고 져도 힘들겠구나 싶었다. 이기면 최고참이 기분이 나빠서 내무반 분위기가 썰렁해질 것이 뻔한데 그렇다고 일부러 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위태하게 접전이 이어지다가 막판 종료 시점에 분대장의 신묘한 발재간으로 역전승하자 우리는 환호했고 우세한 경기를 하다가 역전패한 최고참의 얼굴은 ‘나 화났다’로 보였다.
최고참이 분대장 보는 앞에서 선임병들을 족구에서 진 죄를 성토하며 원산폭격을 시켰다.
그것도 분대장이 없는 데서 하면 모르겠는데 조금 전 족구를 하면서 좋았던 분위기가 일순간 얼어붙는다. 분대장이 보는 앞에서 기합을 주었으니 분대장 입장에서는 일종의 하극상의 상황인 것이다.
보다 못한 분대장이 최고참한테 그만하라고 하자 최고참은 아니꼽게 대꾸하게 되고 분대장도 상한 자존심을 세우려 소리가 커지고. 뭐 대충 이렇게 사건이 확대된다.
두 사람만 있으면 작게 처리될 사건도 후임병이 보고 있으니 자존심이 상하고 예민해지는 것이다. 그래도 군대는 계급이 존재하는 상명하복이라는 군기가 있어야 유지되는 특수집단 이기에 상관의 명령에는 절대복종해야 한다. 그래야 전투에서도 아군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적군과 목숨을 건 전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手榴弹训练主要在海岸进行,扔到海里的手榴弹会形成巨大的水柱,运气好的话,可以捡起路过时遭遇不幸的鱼,用作副食。
有一次,我试射了无反冲枪,火力非常大,而且非常可怕,就像抓住坦克的名声一样。
我想,那些武器应该指向敌军,如果错误地指向我军会怎么样呢?
我曾看到过很多报道,称在很多战争中,把我军误认为是敌军造成的损失并不少。
在无法识别敌我的情况下,从第一枪开始的误射会带来巨大损失,这是多么可怕的情况啊? 总之要避免战争。
M60作为兰博电影系列而备受欢迎的《西尔维斯塔·史泰龙》在电影海报中拿出的武器也非常有名。 主要在新兵整顿军纪时,用M60进行刺杀,随着时间的流逝,全身感受到的重量感非常可怕。
我也曾因M60刺杀而接受体罚,刺杀后手发抖,配餐时无法承受餐盘的重量。
韩半岛现在不是停战状态,而是停战状态。
停战意味着随时都有可能爆发战争,但战争并不容易发生。 特别是在韩半岛局势下,周边国家的利害关系尖锐地交织在一起,万一战争甚至会改变周边国家的命运。
既要统一,又要没有战争,韩朝共同希望的统一究竟是什么方向呢?
周边强国希望我们统一吗? 我们彼此也迫切希望吗?
如果统一的话,就要和我们周围的北韩人共存,如果要适应的话,需要三代人的时间,也就是一百多年。 即使统一后需要适应时间,也要实现统一。
德国统一后恢复了欧盟盟主的地位。 作为欧盟中心国,国力正在增加。
韩民族也认为,如果统一,7千万人口大国将节省国防费,期待新的统一韩国发展。 希望统一韩国能效仿统一德国这样的好榜样,提高统一韩国的地位。 现在我还有战友们守护的我们的祖国山河,要用我们的年轻来守护,军队服役期间要好好利用,让神圣的快乐,在青春中扎根坚实的身心。
没有准备的和平是没有的。 希望现在的和平成为日后统一的磐石,作为男子汉出生后要做的事情也很多,但是要诚实地履行国防义务。
转眼成了一等兵。 恭喜。 金一等兵。
不是升年级,而是在军队里第一次升职。 这是非常期待和激动而欣慰的事情。
最重要的是与新兵们形成明显的区分。 不管怎么说,二等兵和一等兵肯定有很大的差异。
即使国防部时钟倒挂,随着时间的流逝晋升,金一等兵的称呼也很好听。 但是,只有成为上等兵,才能对后任兵说话有口才,而且很适合穿军装。
我们哨所有1名分队长、6名老兵、1名同期和包括我在内的9人生活在一个内务班。 一般来说,分队长在上等兵老兵接受分队长教育之前,比起兵长,作为后任兵生活,如果分队长教育后回到所属部队,就会出现统领以前的前任兵长的困难。 这样一来,部分兵长们必然会嫉妒或故意让后辈分队长们陷入困境。 到了这样的环境,新兵们处境尴尬。
气氛好的话,事情就会顺利过去,如果情况发生变化,就会发生微妙的心理战。
胆小兵们在分队长和老兵之间看眼色,根据情况排队,最模糊的情况是心理战扩大到舌战,非常困难。 只有机智地解决的方法。 虽然很偶尔,但有时会发生打架事件。
几天前,分队长+胆小兵:老兵之间进行了网式足球比赛。
在海水翻滚的网式足球场旁,晚霞开始,逐渐变红的西边天空照亮了我们,海浪声是支持我们的呐喊声。
班长是个老实人,擅长运动,也擅长网式足球。 因为最年长的分组,我和同届队长成为一组,心里想,即使赢了也很难,输也很难。 如果获胜,最年长的队员肯定会心情不好,内务班的气氛也会变得冷清,但是也不能故意输。
激烈的交战最后结束时,分队长的神妙脚法反败为胜,我们欢呼雀跃,在优势比赛中反败为胜的最老队员脸上露出了"我生气了"的表情。
最高参在班长面前声讨老兵们输给网式足球的罪过,并让他们轰炸元山。
那个也不一定在没有班长的地方做,但是刚才踢网式足球的时候,好的氛围瞬间冻结了。 在班长面前给予体罚,对班长来说是一种以下犯上的情况。
看不下去的班长让最年长的人停下来,最年长的人不以为然地顶嘴,班长也想树立受伤的自尊心,声音越来越大。 事情就这样扩大了。
只要有两人就能处理得小的事件也被新兵看到,自尊心受到伤害,变得敏感。 尽管如此,军队还是要有军纪才能维持的特殊集团,因此绝对要服从上级的命令。 只有这样,才能在战斗中最大限度地减少我军的牺牲,与敌军展开殊死搏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