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늘토끼 Jan 23. 2023

아빠와의 대화

살면서 서로 나누는 수많은 대화들 중에,

의외로 가족들과 깊은 생각을 나누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책이라는 매개를 빌려서,

아빠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 보고는,

마음이 먹먹해졌다.


아빠의 소중한 인생에,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내가 없는 아빠의 하루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책: 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들)




(생각해 보니 아주 어렸을 때 말고,

아빠를 이렇게 그리는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그림 실력은 엉망이지만 잘 그려봐야지, 우리 아빠)


매거진의 이전글 가족이라는 이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