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살면서 서로 나누는 수많은 대화들 중에,
의외로 가족들과 깊은 생각을 나누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책이라는 매개를 빌려서,
아빠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 보고는,
마음이 먹먹해졌다.
아빠의 소중한 인생에,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내가 없는 아빠의 하루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책: 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들)
(생각해 보니 아주 어렸을 때 말고,
아빠를 이렇게 그리는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그림 실력은 엉망이지만 잘 그려봐야지, 우리 아빠)
경영컨설턴트이자, 글도 쓰고, 축구도 하고, 복싱도 하고, 플라멩코도 추는 등 온갖 딴짓을 합니다. 컨설턴트로 졸라 열심히 살고 있고, 아직도 성장통을 겪으며 자라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