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옥수수, '이렇게' 만들면 여름 별미 간식 됩니다

피부 개선부터 혈당 조절까지… 시원한 국수로 즐기는 초당옥수수 레시피

by 위키푸디

초당옥수수는 일반 찰옥수수보다 당도는 높고 전분은 적어 다이어트나 혈당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다.


단맛 덕분에 아이 간식으로도 좋고, 갈아 넣어 수프나 콩국수로 활용해도 맛있다. 더운 날 입맛이 떨어질 때, 시원하고 부드러운 ‘초당옥수수 콩국수’ 한 그릇이 반가워지는 이유다. 식사 대신 한 그릇으로 충분하고, 피부와 장까지 부드럽게 채워주는 여름 별미다.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여름 간식

5185_12981_255.jpg 초당옥수수 사진. / 위키푸디

초당옥수수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모두 들어 있다. 비타민C, 셀레늄,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늦추고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초당옥수수를 곁들이는 게 좋다. 레시틴, 비타민E, 베타시토스테롤은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고 기미, 주근깨도 완화한다. 이런 성분 덕분에 피부를 위한 식단에 함께 쓰이기도 한다.


식이섬유는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막고, 불용성 섬유는 독소를 흡착해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포만감도 높아 과식을 줄이는 데도 좋다. 수분은 많고 탄수화물은 적은 데다 100g당 열량도 124kcal로 낮아 가볍게 먹기에 알맞다.


혈당 조절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

5185_12993_3328.jpg 초당옥수수와 설탕 사진. / 위키푸디

초당옥수수는 단맛이 강하지만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다. 정제 탄수화물이 아니라 소화 속도가 느린 복합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당뇨 위험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불포화지방산과 피토스테롤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걸 줄여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도 낮춰준다.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한 그릇... 초당옥수수 콩국수 레시피

5185_12994_409.jpg 믹서기에 초당옥수수와 우유를 넣는 사진. / 위키푸디

초당옥수수는 찌거나 구워도 좋지만, 믹서에 갈아 만든 국물은 부드럽고 달큼한 맛이 국수와도 잘 어울린다. 두부, 우유, 견과류를 넣고 갈아 국물을 만든 뒤, 찬 소면 위에 부으면 시원하고 고소한 ‘초당옥수수 콩국수’가 완성된다.


■ 재료 (2인 기준)

소면 200g, 초당옥수수 2개, 두부 1모(약 300g), 우유 500ml(또는 차가운 물), 잣 3큰술(또는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 소금 1작은술, 방울토마토 6개, 전분 가루 약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1. 초당옥수수를 찜기에 넣고 10분간 찐다. 식힌 뒤 알갱이만 분리한다.

2. 믹서에 초당옥수수, 두부, 우유, 잣, 소금을 넣고 곱게 간다.

3. 체에 걸러 국물만 따로 담은 뒤,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차게 식힌다.

4. 남은 초당옥수수는 전분가루와 소금을 살짝 뿌려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5. 소면은 끓는 물에 4분간 삶아 찬물에 헹군다.

6. 면을 그릇에 담고 냉장 보관한 국물을 붓는다.

7. 구운 초당옥수수, 방울토마토를 고명으로 얹는다.


■ 오늘의 레시피 팁

- 우유 대신 얼음물로 갈면 더 담백한 맛이 난다.

- 두유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강조된다.

- 견과류는 기호에 따라 땅콩, 캐슈넛, 호두 등으로 바꿔도 좋다.

- 국물을 미리 만들어 하루 전 냉장 보관하면 맛이 더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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