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성희롱' 유튜버 "아이유가 너무 좋아서" 해명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70412100328_e61f52a5.jpg 뉴스1


아이유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유튜버가 "아이유가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 11일 'X창뉴스) 아이유 사건 해명 포함'이라는 제목으로 본인 유튜브 계정에 8분 53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이 방송에서 "아이유 비하 파동으로 위키트리에 메인으로 보도가 됐다"며 "때문에 전국 방방곡곡 아이유 팬들이라면 다 아는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매체에서 '악마의 편집'을 했다. 글자라는 것은 '어법'이 중요하다"며 "똑같은 말이라도 글로 쓰면 사람들은 본인들이 생각하는 대로 악센트를 생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나온 말이 활자화돼 보도되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의미로 파악된다.


그는 이어 "저는 장난식으로 이야기한 것"이라며 "원래 성적 농담을 많이 하고 장난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방송 당시 성적 농담을 기사로만 접한 사람들은 오해할 수 있다"며 "내 방송 본 사람들은 대충 웃으며 넘어갔다. 별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유튜버는 "해명할 것도 없다. 아이유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거다. 어떡하란 거냐"라면서도 "성적으로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죄송하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다"라고 사과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측은 12일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 사내 법무팀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 이번 건을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고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 6일 한 유튜버는 5일 자 실시간 방송 내용 일부를 편집해 "아이유한테 고소당하면 영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한 시청자가 "아이유가 좋으냐 반려견이 좋으냐?"라고 묻자, "당연히 아이유가 좋다"고 하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 해당 영상은 12일 오전 10시 기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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