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주의...
한 트위터 사용자가 밝힌 벚꽃 축제 경험담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7일 익명을 요구한 트위터 사용자는 "한강 벚꽃 축제 때 거부를 못 하는 친구에 대한 안쓰러움"이라는 트윗을 적었다. 사용자는 친구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서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은 각종 전단을 한 손에 안고 있다. 전단에는 피자, 치킨 등 각종 배달 음식 정보가 적혀 있다.
지난 11일 사용자는 위키트리에 "당시 친구와 7일 오후 4시경 여의나루역에 갔다"라며 "벚꽃 축제라 치킨 전단을 나눠주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사용자는 "친구가 거절을 못 하는 성격이라 전단을 다 받더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트윗은 리트윗 1만여 개를 넘기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졌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나도 맨날 저래서 공감 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