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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잘 타는 사람 특징 7가지

by 위키트리 WIKITREE

주변을 보면 잠수 잘 타는 사람이 있다. 평소에는 멀쩡했다가 어느 순간 연락이 두절되는, 다른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존재다.


이런 사람이 친구라면 우정에 금이 가고 연인이라면 상처를 받는다. 직장 동료라면 업무를 그르치게 된다. 잠수 잘 타는 사람은 보통 약속과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잠수 잘 타는 사람 특징 7가지를 적어봤다. 이런 사람은 주변에 있다면 왠만하면 거리감을 두는 게 좋다. 사람도 옥석을 가려가며 만나야 한다.




1. 평소에는 멀쩡하다

img_20160224143024_6b8b3a88.jpg [이하 flickr]

'이 사람이 과연 잠수를 탈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소에는 여느 사람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본색을 드러낸다. 연락도 받지 않고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2. 약속·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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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인연을 유지하려면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하지만 잠수 잘 타는 사람은 갑자기 연락을 끊고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가 많다. 일을 하거나 누군가를 만날 때도 그렇다. 한번 잃어버린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다.




3.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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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상황이 닥치면 이런 사람은 보통 회피한다. 현실을 잘 극복하지 못하고 나약한 심성을 갖고 있다. 다른 사람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도 부족하다. 결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4.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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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하는 일이나 사는 곳, 평소 관심사 등도 숨기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남을 잘 믿지 못하는 성격이다.




5. 연인에게 반드시 상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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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사귀면 '이별 잠수'를 경험할 수 있다. 아무런 말도 없이 갑자기 연락을 하지 않고 인연을 끊는 방식이다. 이별하더라도 한때 사랑했던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




6. 아무렇지 않게 다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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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이로운 상황이 되면 컴백한다.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도 없다. 다시 나타나 멀쩡한 사람처럼 행세한다.




7. 끝까지 그 습관을 못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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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처럼 수면을 오르락 내리락, 잠수와 컴백을 반복한다. 그런 행동 패턴이 일상이 된 사람은 고치기 어렵다. 그래서 왠만하면 이런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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