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자취생들을 위한 식물을 모아봤다. 적적해서 뭐라도 키워보고 싶은데 동물을 키우기에는 부담스러운 자취생들에게 추천한다.
자취생들이 키우면 좋은 식물을 고른 기준은 4가지다.
1. 키우기 어렵지 않다.
2. 가격은 저렴하다.(만 원이내로 구입 가능)
3. 크기가 아담하다.
4. 공기 정화 등 이로워야 한다.
공기 정화에 좋다. 물에서 키우는 행운목이 많은데 책상 등에 놓고 많이 키운다. 직사광선에 잎이 탈 수 있기 때문에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키우다 뿌리가 생기면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된다.
가습 능력이 좋다. 잎을 문지르면 기분 좋은 향이 난다.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신비의 식물로도 불리는 그라비올라다. 잎에 항암효능에 좋은 성분이 있어 식용 가능하다. 반그늘에서 키우면 된다.
공기 정화에 좋다. 종모양의 꽃이 피기도 한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가습 효과에 좋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운다. 공기 중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다.
국민 다육식물이다. 다육식물은 임이온을 방출하고 전자파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다.
다육식물은 빛을 좋아하지만 특별히 장소를 가리지는 않는다. 다만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카멜레온이라고도 불린다. 잎이 핑크빛을 띄는 앙증 맞은 식물이다. 햇빛을 받으면 빨갛게 변한다. 물도 자주 줄 필요가 없어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 다만 햇볕을 매우매우 좋아해 창가에 둔다.
대나무 같이 생긴 이 식물은 물에 꽂아두기만 해도 잘 자라는 수경재배 식물이다. 공기 정화에 좋다.
공기 정화에 좋다. 덩굴 모양으로 자라나 멋스럽다. 흙이나 빛에 민감하지 않고 잘 자란다.
공기 정화에 좋다. 전자파 차단도 돼 TV옆에 많이 둔다. 크기가 1m까지도 자라지만 많이 크지 않는 미니 산세베리아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