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흔히 '디저트 천국'으로 불린다. 일본 디저트들은 달달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게다가 디저트에도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담겨 있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낱개 포장도 잘 돼 있어 한국으로 가져오기에도 좋다. 일본에서 꼭 사와야 할 간식 7가지를 골라봤다.
도쿄 명물로 통하는 도쿄 바나나. 진한 바나나 크림이 일품이다. 최근에는 얼룩무늬, 꽃무늬 등 다양한 모양의 도쿄 바나나가 나오고 있다.
'명불허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로이스 생초콜릿.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한국에도 매장이 있지만 일본에서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녹차덕후'들에게 인기 만점인 녹차 킷캣. 일본에서는 이외에도 단팥, 적색 고구마 등 다양한 맛의 킷캣을 판매하고 있다.
병아리 모양의 만주라 한국에서 '병아리 만주'로 불리고 있다. 모양이 귀여워 먹기 아깝다는 평이 많다.
저알코올 맥주. 알코올 도수가 낮아 술을 잘 마시지 못 하는 사람들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한국 쿠크다스와 비슷한 시로이 코이비토. 그러나 쿠크다스와 달리 진한 초콜릿이 들어있으며 더 부드러운 식감이다.
'단짠'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로이스 감자칩. 짭짤한 감자칩과 달달한 초콜릿의 조화가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