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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Dec 15. 2016

잊지못할 ‘크리스마스 홈파티’ 위한 꿀팁 5가지

“이거면 돼!” 잊지못할 ‘크리스마스 홈파티’ 위한 꿀팁 5가지

연인 또는 친구들과 각자 한 두 가지 요리를 챙겨와 함께 즐기는 ‘포트럭파티’ 문화가 요즘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로 부담도 덜고 나누는 재미도 쏠쏠해 새로운 크리스마스 파티 문화로 각광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정리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으로 간직하자. 



1. 부담스러운 음식은 No, 간편한 샐러드는 Good!

            

이하 하이트진로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부담스러운 음식은 어울리지 않는다. 가볍게 안주 삼아 먹을 수 있는 핑거 푸드나 샐러드 정도가 적당하다. 


냉장고 속 남은 재료를 활용해 만든 ‘콥샐러드’는 만들기 쉽고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에도 딱 맞아 추천하는 메뉴다. 


채소와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뒤 취향에 맞게 닭가슴살이나 베이컨 등을 넣으면 끝이다. 샐러드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빵이나 비스킷 등을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2. ‘분위기 갑’ 만드는 크리스마스 소품 챙기기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예쁜 인증샷’ 남기기다. 그래서 사진 찍기 좋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준비해오는 센스가 필요하다. 


귀여운 사슴뿔 모양 머리띠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LED 전구 등 아기자기한 소품 하나쯤 준비하면 좋다. 사진 퀄리티는 물론 파티 분위기까지 한층 높일 수 있다.  



3. 과일 + 이쑤시개 = 디저트용 크리스마스 트리   



디저트를 거하게 준비하기 귀찮을 땐 과일에 이쑤시개 하나면 오케이다. 


알록달록 예쁜 과일들을 이쑤시개에 잘 꽂아주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디저트가 된다. 바나나, 방울토마토, 사과, 키위 그리고 손재주 좋은 친구만 있다면 과일로 작고 귀여운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 수 있다. 



4. 재미난 영화가 가득한 ‘노트북’도 챙긴다 

  


어느 정도 음식도 먹고, 수다도 떨었을 쯤 찾아오는 휴식기. 미리 다운받아 놓은 노트북 속 영화들을 상영하면 좋다. 


크리스마스 때 꼭 다시 봐줘야 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 ‘나 홀로 집에’ 등을 보면서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포터블 스피커도 있다면 파티 BGM을 깔거나 더 스펙터클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깜찍)” / giphy



5. ‘크리스마스 디자인’ 맥주·소주도 준비한다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뭐니뭐니해도 맥주가 빠질 수 없다. 


주류 브랜드 ‘하이트 진로’에서는 지난 15일, 연말까지 한정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캔·병맥주, 그리고 참이슬까지 모두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초록색 옷을 입었다. 


고개를 빼꼼히 내민 빨간코 루돌프와 하얀 눈꽃송이가 그려진 패키지를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혹시 ‘소주파’라면 아이유 손글씨가 들어간 ‘참이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추천한다. 다 마신 빈 병은 파티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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