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은 단편이고 인생은 단편집이야. 그리고 난 네 편이야.
‘술 권하는 사회’라는 단어가 한때 어딜 가든 귓가에 둥둥 떠다녔었다.
무엇이 나를 글쓰게 만드는가. 어떤 생각에 깊이 침잠했을 때다. 침잠한다는 건 내 의지대로 잠수한다는 것이 아니라 빠져버린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글쓰고 싶은 사람이 무던히도 되고 싶은 나는 ‘글쓰게 만드는 하루가 얼마나 괴롭고도 기특한 하루인가’에 대해 생각해본다.
INFJ, 요기니, 고양이 다섯 마리 집사, 글쓰고 싶은 사람과 UX WRITER가 되고 싶어요, “내 필명은 석혜나, 거꾸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