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장 클럽
문 : 골반외전이 이해가 안돼서요. 꼬리뼈를 안쪽으로 살짝 푸는 느낌으로 자세를 잡는데 곡슬 원당 까지는요. 근데 골반을 밖으로 한다가 밖이라는 방향이 뒤 엉덩이 쪽 인가요? 그럼 꼬리뼈는 안쪽으로 살짝마는느낌으로내려주는데 골반이 밖으로 외전 하라는게 이해가 안돼서요.
답 :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골반을 외전한다고 했을 때 우리가 이용할 수 관절은 고관절입니다. 고관절을 밖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회전시켜서 골반이라는 공간을 열어주는 것이죠.
이 때 주의할 것은 무릎관절이 그 움직임을 따라서 밖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무릎에서 발로 이어지는 아래다리는 지면에 수직으로 박히듯 고정하고, 고관절을 밖으로 회전시키려는 움직임과 허리와 꼬리뼈를 아래로 떨어뜨리듯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나는 의식적으로 앞서 말한 구조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몸은 그것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본능적인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이 두 힘 사이를 오고가면서 직립구조에 탄력적인 힘이 생기는 것이죠.
고관절의 회전이 어려우면 무릎에서 발로 이어지는 아래다리의 수직구조를 유지하면서 허리와 꼬리뼈를 아래로 떨어뜨리는 것만 하셔도 됩니다. 그것이 잘 이루어지면 골반의 움직임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그 상태에서 조금씩 고관절의 움직임을 인지하기 위해서 노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