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Ballet Theater 2018
링컨 센터에서 돈키호테 발레를 봤다.
너무너무 아름다워 꿈만 같은 순간
장미의 계절 6월에 내 생일이 있고
지난달 딸이 엄마 생일 축하한다고 미리 보스턴에 초대를 해서 보스턴 여행을 했지만
이제 나 스스로 내 생일도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케이크는 안 먹더라도
발레 보고 싶어
케이크 대신 발레 감상했다.
오케스트라 공연도 너무너무 좋고
발레도 아름답고
무대도 너무 아름다웠다.
6월 너무너무 슬픈 일도 많았고
정말 오랜만에 본 발레 너무 감동적이라
마음은 매일매일 보고 싶구나.
돈키호테 발레는 같은 장소에서 수년 전 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없어.
나도 치매에 걸린 거나
2018.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