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지수 Jul 01. 2018

꿈같은 순간 링컨 센터"돈키호테"

American Ballet Theater 2018




링컨 센터에서 돈키호테 발레를 봤다.
너무너무 아름다워 꿈만 같은 순간
장미의 계절 6월에 내 생일이 있고
지난달 딸이 엄마 생일 축하한다고 미리 보스턴에 초대를 해서 보스턴 여행을 했지만
이제 나 스스로 내 생일도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케이크는 안 먹더라도
발레 보고 싶어
케이크 대신 발레 감상했다.
오케스트라 공연도 너무너무 좋고
발레도 아름답고
무대도 너무 아름다웠다.
6월 너무너무 슬픈 일도 많았고
정말 오랜만에 본 발레 너무 감동적이라
마음은 매일매일 보고 싶구나.
돈키호테 발레는 같은 장소에서 수년 전 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없어.
나도 치매에 걸린 거나 


2018. 6. 28

매거진의 이전글 센트럴파크 셰익스피어 오셀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