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와 함께 산책하던 뉴욕 아름다운 바다
뉴욕 롱아일랜드 제리코에 살던 무렵 오이스터 베이 바닷가에 자주 산책하러 갔다.
석양이 지는 무렵 얼마나 아름다운지
세상의 무게를 잊어버리지
사진만 봐도 추억이 밀려오는 아름다운 바다 오이스터 베이
오이스터 베이 양로원에 발런티어 하러 가서 직원이 소개해 줘 알게 된 바다
기차 타고 달려도 되는데
언제 기차 타고 바다로 달려가고 싶은데
마음은 언제나 그리움으로 가득한데 그곳에 간지 꽤 오래되어가네.
석양이 지는 시각
늘 바닷가에서 산책한다던 작가도 만났어.
갈매기 날고
노란빛
보랏빛
아름다운 석양이 물들면
천상의 낙원이 따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