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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Apr 17. 2019

꽃이 서서히 지고 있어

뉴욕의 4월/ 플러싱 




뉴욕에 정말 많이 핀 

자목련 꽃도 

서서히 지고 있어.




















화사한 분홍빛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벚꽃도 서서히 지고 있어. 


따스한 햇살 아래

산책하는 즐거움도

행복 아니겠어.


매일매일

행복 찾기 놀이해야지

누가?

바로 나 자신

스스로 행복을 찾아야지.


짧은 인생 고통 속에 살다 가면 얼마나 슬퍼.

새들의 합창과 

파란 하늘과 바람과 꽃이 주는 행복을 느꼈어.






4. 16 화요일

아들과 호수에 산책하러 다녀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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