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의 소소한 행복> 브런치북을 발간했다.
매일 브런치에 올린 지난 10월의 일상을 그대로 담았다.
매일 해는 뜨고 매일 해는 진다.
하루하루는 선물이다.
삶은 뜻대로 되지도 않지만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우린 행복을 찾아야 한다.
매일 지하철을 타고 맨해튼에 가서 잃어버린 꿈을 찾는 뉴요커의 일상 이야기다.
순간을 붙잡고 행복 사냥을 떠난 뉴요커의 모험 가득한 여행기.
작지만 소중한 나의 일상이 한 권의 책이 되었다.
구독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뉴요커의 소소한 행복> 브런치북 소개
"매일 낡은 가방 하나 메고 지하철을 타고 맨해튼에 가서 보물섬을 발견했다. 맨해튼은 커피 한 잔 마시며 종일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 매일 맨해튼에 가서 잃어버린 꿈을 찾는다. 아주 오랫동안 나의 의무에 충실했고 늦게나마 나의 꿈을 찾아서 여행을 떠난다. 축제 현장에서 만난 예술가들과 지하철에서 거리 음악가와 첼시 갤러리에서 만난 청소부와 카네기 홀에서 만난 낯선 뉴요커랑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가끔은 러시 티켓 또는 저렴한 티켓을 구해서 아들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보거나 메트에서 오페라도 감상한다. 또, 줄리아드 학교에서 천재들의 무료 공연을 감상한다. 황홀한 공연을 감상하며 잠시 세상의 무게와 고통을 잊는다. 배가 고프면 맨해튼 거리에서 노란 바나나도 사 먹는다. 매일 지하철을 타고 뉴욕 여행을 떠난다. 일상을 여행처럼 산다. 작고 소중한 나만의 행복을 찾는다. 하루하루는 신세계고 배움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