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_뉴요커의 일상_바다. 첼시 갤러리. 산책

by 김지수

2021. 7. 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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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3065.jpg?type=w966 퀸즈 베이사이드가 아니라 롱아일랜드 Little Neck Bay (리틀 넥 만)



퀸즈 베이사이드 연못 근처에 있는 Little Neck Bay (리틀 넥 만) 저녁노을 풍경 보러 석양이 질 때 찾아가서 연못에서 잠든 수련꽃과 바다 풍경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난 바다와 석양을 무척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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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986.jpg?type=w966 수련꽃이 잠들 때



시내버스를 오래오래 기다린 덕분에 늦게 집에 도착했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천둥 번개가 쳤다. 시내버스가 안 와서 피곤하고 짜증이 났지만 천둥 번개 치기 전 집에 도착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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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날 환영하는 백로 두 마리를 보아 기분이 좋았다.


예쁜 바다 풍경을 보러 갔는데 날 기다린 두 마리 백로 봐서 기분이 좋았다. 하얀 백조는 없고 대신 백로 두 마리. 뉴욕에서 가끔씩 백로를 보긴 하나 귀한 새다. 가끔 노을이 질 무렵 바다색이 환상적인데 오늘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내가 어찌 하늘의 마음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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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는 바닷가



석양이 질 무렵 바다 풍경 보러 온 사람들도 꽤 많았다. 대부분 차를 타고 찾아온 듯 짐작이 된다. 왜냐면 연못 근처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차 없는 난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걸어서 찾아간다. 차가 없다고 불평하면 없는 차가 생긴 것도 아니니 그냥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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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 내리는 날 뉴욕 플러싱에서 아침 산책



아침 일찍 산책을 했다. 하필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그리 많은 비가 내릴 거라 미처 생각을 못했다. 산책 후 한인 마트에서 수박과 고등어 두 마리와 새우 약간 등을 구입하고 시내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렸는데 물에 흠뻑 젖었다.


집에 도착하자 잠시 후 비가 그쳤다. 여름에 수박처럼 좋은 과일이 없다. 그런데 수박이 꽤 무겁다. 전에는 택시를 이용할 때만 수박을 구입했는데 요즘은 무거운 수박을 사고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한인 마트에서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걸어야 하는데 좀 힘들다. 그래도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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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912.jpg?type=w966 첼시 갤러리 근처 Hudson River Park



오후 2시경 맨해튼에 도착했다. 콜럼버스 서클 근처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첼시에 가는 버스를 기다렸는데 오지 않아서 콜럼버스 서클 지하철역으로 들어갔는데 내가 타고자 하는 지하철이 눈앞에서 떠났다. 덕분에 난 오래오래 지하철을 기다렸다. 전시회를 보려고 첼시에 방문했다. 금요일 오후 갤러리에서 낯선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첼시 갤러리 근처 Hudson River Park에도 갔다. 허드슨 강 전망이 보이는 공원이고 한가로운 분위기라서 더 좋았다. 맨해튼은 아주 넓지 않으나 공원이 많다.


무척 바쁜 하루가 지나갔다. 밀린 기록은 언제 하지.




첼시 가고시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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