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3 금요일
전형적인 가을날이었는데 종일 매미 울음소리를 들었다. 매미는 떠나기 싫은가 봐.
이틀 연속 새벽 바다에 가지 않았는데 마음먹고 시내버스 타고 찾아갔는데 날 환영하는 백로 가족을 보았다. 세상에 태어나 어린 백로 새끼를 본 것은 처음이기에 오래도록 기억될 거 같다. 어린 새끼도 잘 날더라.
오후에 동네에서 산책하며 꽃 향기 맡으며 휴식을 했다.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