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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nebee Sep 11. 2019

그것은 내게 약이기도 하고, 술이기도 하며 때로는..





예거마이스터(Jägermeister)


Jägermeister 예거마이스터는 전문 사냥꾼(hunt-master)이라는 의미로, 사냥꾼들을 위해 만들어진 술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술이라기보다는 무려 56가지의 과일, 뿌리, 각종 허브류 등을 원료로 천식과 위장병 치료를 위한 약용 술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예거마이스터는 강한 약초 향과 맛이 특징인데, 진하고 걸쭉한 소화제 활명수의 맛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력적인 약초향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이 맛은 한 번 빠져들면 쉽사리 잊히지 않는 중독성이 강한 맛으로 이미 국내의 클럽이나 바에서는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클럽에서 유행하며 유명해진 예거마이스터와 에너지 드링크를 섞어마시는 칵테일 ‘예거밤(Jäger Bomb)’, 예거마이스터를 콜라에 섞는 ‘예거 코크(Jäger & Coke)’, 오렌지 주스에 섞는 ‘예거 오렌지(Jäger Orange)’, 맥주에 섞는 ‘예거 비어(Jäger Beer)’, 탄산수나 사이다, 레몬과 섞는 ‘예거 샤워(Jäger Sour)’ 등 다양한 칵테일로 즐기기도 하지만 역시 냉동실에서 차게 냉동하여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오리지널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영하 15도에서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예거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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