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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 Muse Aug 04. 2022

[와인 n 푸드] 베이컨 메추리알 말이

불 쓰지 않고 만드는 초간단 와인 안주

Cooking Essay

불 안 쓰고 만들 수 있는 간편 안주



베이컨 메추리알 말이는 젓가락이 필요 없는 꼬치요리로 간편한 술안주나 반찬으로 안성맞춤이에요. 고소하면서 짭짤한 베이컨 맛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밤 맛이 어우러져 와인 안주로도 좋고요. 피크닉 간식으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맛 밤 대신 감자나 고구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사용해도 좋아요. 이때 감자, 고구마는 미리 반쯤 익혀두세요. 좀 더 럭셔리하게 당근, 닭고기, 방울토마토, 피망이나 파프리카 등을 함께 꼬지에 꽂아 모둠 꼬치를 만들어도 좋겠어요.


Wine Pairings

까땅 소바쥬 게부르츠트라미너, Cattin Sauvage Alsace Gewurztraminer


망고와 장미수의 달큰하고 풍성한 향이 일품인 이 와인은 입 안에서 느껴지는 풀바디함이 특징이구요. 이국적인 과일 향과 흰 꽃, 넛맥의 향까지도 어우러지는 아로마틱 한 와인입니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법으로 만든 Organic와인이며, 와인 양조 시 사용되는 동물성 재료까지 배제하여 만든 Vegan와인입니다.

품종: 게뷔르츠트라미너 100%


Recipe



재료(3-4인분)

베이컨 8장

맛밤 1 봉지

삶은 메추리알 10-15개

이쑤시개 혹은 꼬치용 나무꽂이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베이컨 1장은 반으로 잘라 2장으로 나누어 둔다.

2. 밤을 반으로 자른 베이컨으로 말아 한 개 씩 이쑤시개나 꽂거나 여러 개를 긴 꽂이에 이어서 끼우고 양끝을 삶은 메추리알을 끼워 고정시킨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약불에서 베이컨이 익을 때까지 구워내면 완성.


미리 삶아 놓은 메추리알은 슈퍼마켓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La Muse  라뮤즈

 [Wine I Dine I Concert I Event ]
•전석 예약제 운영(캐치 테이블, 네이버)

•저녁 8시 이후 피아노와 베이스의 하우스 듀오 콘서트 (랜덤)

•기념일, 프러포즈 이벤트

•소셜 다이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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