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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llENA Dec 03. 2021

이해가 안되면 그냥 외워보자..

때론 수학공식이 더 낫더라...

#이해안되면외우자 #마음내려놓기

세상에는 자신의 기준으로는 도당췌 이해 안되는 것들이

참으로 많고 많다. 아니 머리 아플 정도로 넘친다..ㅎㅎ

물론 이해를 하지 않고 넘어가도 되는 상황이거나,

혹은 이해를 구지 하지 않아도 상관 없는 거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정말이지 미치고 팔짝 뛰겟는때가 있다.


어쩔 수 없다. 각자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고..

점점더 도덕적인 기준도, 너와 나에게 들이대는 잣대도..

그리고 어떤 때는 누가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는 때도 많다.

하물며 과학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현상들도 있다.


그런데 무언가를 꼭 이해해야만 속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속이 풀리기 위해서 이해가 되어야 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자신의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가면 아예 배척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살아지지가 않더라...

이해가 안가면 안가는데로 따라야 하는 때도 있고,

이해가 안가지만 해야 하는 경우는 너무 많더라..


편하게 생각하자...

학창 시절을 생각해보면, 이해 안가는 공식을 이해 하려고

백날 노력하고 연습해봐도 결국에는 이해 안가는 공식들이 있다.

우린 그걸 그냥 외웠다. "A문제의 답은 D야" 라고 외웠다.

외워서 시험을 봤고, 외워서 맞췄다. 그렇게 해야 점수를 받았다.

이해가 안간다고 이해할 때가지 공부하다보면 뒤쳐지기도 했다.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다보니

나와 마주치는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지는 않더라.

내 상식으로 이해되는 사람들만 만나지지는 않아 지더라.

싫어도 함께 해야 하는 사람들,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 때론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까지

많은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이해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

그럴땐 그냥 "아.. 그냥 저 사람은 이렇구나, 이런 사람이구나"

이렇게 외우자. 공식처럼 외우고 살짝 옆으로 내려 놓자..


이해안되는 수학문제는 외운 공식으로 빨리 답을 구해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머리도 덜 아프고, 시간절약도 된다.


이해는 안되지만, 앞으로 계속 마주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게 사람이던, 상황이던 어떤 것이던 그냥 외워보자.

공식처럼 외워서, 빨리 넘겨버리는 연습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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