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쟉시
슬며시 떨궈져 담긴 정화수 위의 꽃잎씁쓸한 풀냄새가 울렁이던 그 단내를 덮었다어스름에도 더위를피할 수 없어져서 잠에 들지 못할 때달빛에 적신 여린 팔은 기도를 올리네
시 습작과 문화/문학 사회 비평을 하는 대학생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지식인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