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년이 밤하늘을 동경할 때보다별에 가까웠던 적이 없습니다스스로 힘없음을 알고 있기에외려 무한한 우주를 걷기를 꿈꿉니다그러나 지금 당신은 눈 앞의 철도를놓는 데에도 막막합니다이미 동방박사들을 이끈 그 별이당신을 비추고 있지만지상의 투쟁이 일으키는 먼지가천사의 빛을 가립니다그러니 길을 잃은 이여도달하고자 했던 우주를 기억하십시오어린 아이의 눈동자에 담긴별 헤는 밤을 떠올리십시오그리고 일어나 가십시오.
시 습작과 문화/문학 사회 비평을 하는 대학생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지식인이 되고 싶습니다.